본문 바로가기
성경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하라

by 성경큐티 2025. 9. 8.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하라입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 가운데 어떤 생각을 붙잡느냐가 삶의 방향을 결정해요. 이는 내 삶의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됩니다.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하라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하라

 

걱정이 많으면 불안이 커지고, 감사가 많으면 긍정이 쌓이며, 원망이 많으면 부정적 태도가 형성됩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하라”(고린도후서 10:5). 결국 우리의 영적 성장과 삶의 질은 생각 관리에서 시작됩니다. 어찌보면 어리석은 생각일 수 있게 보이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내 인생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면 이 선택이 최고의 선책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생각이 삶을 지배하는 방식

  • 걱정을 반복하면 → 불안한 사람이 됨, 점점 근심이 내 마음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 감사를 반복하면 → 긍정적인 태도가 자리 잡음, 비록 삶은 힘들고 어렵지만 작은 일에도 감사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겁니다.
  • 원망을 반복하면 → 부정적인 습관이 굳어짐, 원망은 부정을 낳고 부정은 비판과 비난을 낳고 이런 행동은 나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도 큰 비극을 넣을 겁니다.

뇌과학에서도 같은 사실을 증명합니다. 특정 생각이 반복되면 뇌 속에 ‘신경망 길’이 만들어집니다. 이 길이 부정적이면 더 깊어지고 빠져나오기 힘들어지지만, 말씀과 감사로 새로운 길을 만들면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그리스도께 복종, 생각을 사로잡는 3단계

1단계: 인식하기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붙잡으세요.
“아, 내가 또 걱정하고 있구나”라고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2단계: 분별하기

“이 생각이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가?”

  • 그렇다면 계속 품어도 괜찮습니다.
  • 그렇지 않다면 즉시 다른 생각으로 바꿔야 합니다.

3단계: 말씀으로 교체하기

  • 걱정 → “하나님이 돌보신다” (마 6:26)
  • 분노 →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 (잠 10:12)
  • 두려움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사 41:10)

일상 속 적용 방법

  • 아침: 성경 한 구절을 읽고 오늘의 기대를 품기
  • : 나쁜 생각이 떠오르면 “스톱!” 외치고 감사 3가지를 떠올리기
  • 저녁: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 제목 기록하기

상황별 실제 예시

  • 직장: 상사가 화낼 때
    • ❌ “또 나만 괴롭히네”
    • ✅ “하나님이 이 상황도 선으로 바꾸신다”
  • 시험/취업 준비:
    • ❌ “떨어지면 어떡하지?”
    • ✅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
  • 친구와 갈등:
    • ❌ “저 사람이 먼저 사과해야지”
    • ✅ “내가 먼저 용서하고 화해하자”

변화의 단계

  • 1개월: 부정적 생각이 줄어듦
  • 3개월: 감사와 기쁨이 늘어남
  • 6개월: 주변에서 “많이 밝아졌다”는 말을 듣게 됨
  • 1년: 예수님의 성품이 자연스럽게 드러남

다른 책들이 주는 보충 통찰

  • 카일 아이들먼 – 『그리스도인의 생각 사용법』: 불안·분노·주의 산만 같은 다섯 가지 파괴적 패턴을 분석하고, ‘생각 일기’와 ‘말씀 필터’로 신경망을 새롭게 세우는 방법 제시.
  • 존 스토트 –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체험만이 아닌 지성을 통한 균형 잡힌 신앙을 강조.
  • 『크리스천 싱킹』: 일상 속에서 성경적 사고를 훈련하는 10가지 지침 제공.
  • Dallas Willard – 『마음의 개혁(Renovation of the Heart)』: 마음, 생각, 감정, 관계가 하나님께 정렬될 때 온전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가르침.

결론: 생각은 선택이고, 주인은 예수님

생각은 단순히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지만 매일 조금씩 훈련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결국 성품이 됩니다. 말씀을 통해 생각을 붙잡고 교체하세요. 그러면 삶 전체가 예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젊었을 때는 어른들이 야단치고 훈계해서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다보니까.

 

누구도 나에 대한 문제나 단점을 쉽게 말하지 못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좋았는데요. 점점 내 삶이 바르지 못한 곳으로 향할 때마다 두려움이 생깁니다. 누군가 내의 나침판이 되어 훈계하고 알려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맞습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이 내 안에 있어야 합니다.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그 말씀은 나를 찌르고 나에게 훈계와 방향을 알려줍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보다 더 강한 성령이 내 안에서 요동칩니다. 이런 과정이 필요한 사람은 먼저 나의 생각을 바꾸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Q&A (자주 묻는 질문)

Q1. 부정적 생각이 너무 강할 때는?
👉 말씀을 소리 내어 읽거나 감사 3가지를 즉시 떠올리세요.

 

Q2. 하루 종일 모든 생각을 관리할 수 있을까요?
👉 완벽히는 어렵지만, 반복하다 보면 점점 자동으로 말씀 중심 사고가 형성됩니다.

 

Q3. 성경을 잘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
👉 짧은 구절부터 외워 자주 묵상하세요. 작은 말씀도 큰 힘을 줍니다.

 

왕중왕(The King of Kings), 가족 모두가 함께 느끼는 감동의 순간